‘좀비 모기지’에 일부 집주인들 압류 위험 직면

미국 내 일부 주택 소유자들이 10여년 전 이용했던 이른바 ‘좀비’ 모기지(주택담보대출) 상품 때문에 주택 압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4일 보도했다. 미국에서는 대출자들이 은행 등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저당 대출(Primary Mortgage) 이외에, ‘주택자산 신용한도'(HELOC) 등과 같이 저당 대출을 유동화한 대출상품(Secondary Mortgage)이 있다. WSJ에 따르면 채권 은행들은 수년 전 HELOC 등을 ‘상각’ 처리했고 대출자들도 고지서를 … ‘좀비 모기지’에 일부 집주인들 압류 위험 직면 계속 읽기